[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복지재단, 거제시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협약 체결

이랜드복지재단이 경상남도 거제시와 위기가정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거제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복지재단 정영일 대표이사와 박종우 거제시장이 참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거제시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이랜드복지재단은 거제시가 발굴한 지원 대상 가구에 생계비, 치료비, 주거비 등 위기 해결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협력한다"라고 밝혔다.

이랜드복지재단의 ‘위기가정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협력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정서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한편, 이랜드복지재단은 42년간 전국 지자체, 한국교회 및 NPO 단체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물품 및 비용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는 등 돌봄 및 케어 부문의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씨마크 호텔, 개관 8주년 기념 고품격 웨딩 프로모션 진행

씨마크가 개관 8주년을 맞아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씨마크는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우아하고 품격 있는 웨딩 서비스로 결혼식이 진행되는 내내 평생 잊지 못할 생동감과 싱그러움이 담긴 순간들을 선사한다. 씨마크 호텔의 웨딩홀 ‘바다홀’의 경우 2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이와 웅장함이 느껴지는 6m의 높은 천장으로 동해 바다를 탁 트인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소규모 결혼식은 물론이고, 연회장 전체 이용 시 6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신랑 신부와 결혼식에 참석하는 내빈분들을 위해 하루 단 1회의 예식만을 진행한다는 것도 강점이다. 웨딩홀, 신부대기실 및 피로연장 모두 단독으로 사용 가능해 오롯이 한 커플만을 위한 격조 높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5성급 호텔 셰프가 선사하는 최고급 요리로 웨딩홀을 방문하는 내빈들에게도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강남구, 취약계층 아동 성장발달 지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실시한 한의약 맞춤형 성장발달진료 ‘한방(韓方)에 쑥쑥!’사업 보고회를 지난 2일 구청에서 개최했다.

지난 4월 강남구-강남구한의사회 협약을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총 12주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강남구한의사회 소속 24개 한의원이 강남드림스타트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1:1 맞춤 한방진료와 영양·운동프로그램(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후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 보고회는 해당 사업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차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