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리젠, 친환경 골프웨어 시장 공략 본격화

효성티앤씨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리젠’과 리사이클 나일론 ‘마이판 리젠(MIPAN® regen)’이 ‘고스피어(GOSPHERES)’의 골프웨어에 적용됐다고 4일 밝혔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고스피어는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다. 자연에서 하는 스포츠인 골프에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3월 브랜드 런칭 때부터 효성티앤씨의 리젠을 적용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 효성티앤씨는 국내 친환경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라며 "이번 고스피어와의 협업으로 최근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골프패션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친환경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리젠이 고스피어의 다운과 자켓 제품에 적용됐다.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필드에서 엣지있는 스윙을 하고 싶어하는 골퍼들 사이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들은 최근 서울 강남 압구정에 오픈한 고스피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스토어에서는 리젠의 제조과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조형물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잇츠스킨, 크리에이터 민스코와 함께 파워10 포뮬라 엘아이 이펙터 감초줄렌 대용량 단독 선런칭

잇츠한불의 클리니컬 솔루션 브랜드 잇츠스킨(It’S SKIN)이 11월 14일부터 3일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잇츠스킨X민스코 파워10 포뮬라 엘아이 이펙터 감초줄렌 대용량 단독 선런칭 마켓’을 진행한다.

뷰티, 라이프 스타일 인플루언서 그룹 레페리 소속 크리에이터 민스코는 수차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감초줄렌’ 라인의 애정을 보여왔으며 특히 지난 첫 마켓 성료 후, 2차 마켓을 통해 잇츠스킨의 스테디셀러인 ‘파워10 포뮬라 엘아이 이펙터 감초줄렌’의 기존 본품 2배 용량인 60ml 대용량 버전을 단독 선공개한다.

파워10 포뮬라 엘아이 이펙터 감초줄렌은 감초 뿌리 추출물과 캄줄렌 성분을 함유하여 ‘수부지 피부’의 3대 고민인 요철, 속당김, 붉은기를 해결해 피부 진정에 탁월하며 예민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대전교육청 내년 예산 3조640억원 편성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예산안으로 3조64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5천490억원(21.8%) 많은 규모이다.

교육청은 맞춤형 교육지원 등 교육 결손 해소 682억원, 미래 교육환경 구축 1천21억원, 교육복지 지원 2천922억원,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4천903억원,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 배움터 구축 169억원 등을 편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