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오는 15일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EXCO, 사장 이상길)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가 공동 주관한 '제17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14일 KEIT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별관을 7개사 41개 부스 규모로 조성한다. 100대 소부장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디젠과 티에스알을 비롯, 세아창원특수강, 동국제강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이 참석해 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부장 우수 R&D 10선과 테마별 대표성과 등을 선보여 그간의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의 일환으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및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함께 개최된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부품·로봇 전시회로, 관련 산업의 글로벌 최신 동향과 기술 및 제조 혁신 생태계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