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랩노쉬 프로틴 드링크’ 리뉴얼 버전 출시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대표 박찬호)의 간편 대용식 브랜드 랩노쉬가 마시는 단백질 음료 ‘랩노쉬 프로틴 드링크’ 리뉴얼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그니스 관계자는 "랩노쉬 프로틴 드링크는 마일드 카카오(초코), 마일드 바나나, 마일드 라떼(커피) 등 3종으로 출시된다"라며 "‘고단백 저지방 음료’라는 별칭에 걸맞게 단백질 함량은 늘리고 당과 칼로리는 줄였으며, 분리유단백(MPI)과 농축유단백(MPC)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단백질 함량은 기존 24g에서 27g으로 증량하고, 하루 권장 섭취량을 100% 충족하는 700mg의 칼슘과 식이섬유도 12g 함유했다"라며 "또한 손상된 근육의 빠른 회복을 돕고, 근육 피로를 막는 데 도움을 주는 3가지 아미노산 BCAA(L로이신, L발린,L이소로신) 도 4500mg 들어있다. 당 함량은 기존 제품에 비해 62% 줄여 걱정 없이 음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신 트렌드에 맞춰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바나나, 초콜릿, 커피 원두 등 제품 원료 이미지로 입체감을 부여하고, 뚜껑도 컬러감을 더했다. 페트병은 라벨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이중 절취선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고온 살균 공정으로 생산되었으며, 실온보관도 가능하다.

◆듀이트리, 일본 ‘2022 한일 산업교류대전’ 참가 성료

‘듀이트리’가 지난달 26일 일본 도쿄에서 코트라(KOTRA)가 주최한 2022 한일산업교류대전’에 참가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2 한일산업교류대전’은 한일 양국 간 교류 확대는 물론 수출 활성화를 통해 국내 기업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고 3년 만에 일본 도쿄 그랜드 프린스 호텔 신타카나와에서 개최되었다. 최근 일본에서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고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다른 해보다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기업 100개사와 일본 기업 300개사가 참여해 일본 바이어와 소비자를 위한 제품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하였다.

◆경남도, 공공의료서비스 향상

경남도는 10일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도민의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2년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공동심포지엄'을 했다.

'중증 응급 이송·전원사업, 책임의료기관 무엇을 고민해야 하나'를 주제로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 날 심포지엄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도내 5개 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1부에서는 중증응급 이송·전원사업 병원 전 단계에서의 과제와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