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푸드빌, 남해 마늘농가 협업 제품 추가 출시

CJ푸드빌이 남해 마늘농가와 협업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남해군과의 상생을 이어나간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남해마늘로 만들어 알싸하면서도 달콤한 갈릭 브레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제품은 CJ푸드빌이 지난 8월 남해군과 체결한 상생 협약의 일환이다"라며 "남해마늘은 사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상 해풍을 맞으며 자라 알싸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또 "겨울이 따뜻하고 여름이 서늘한 남해의 해양성 기후 덕분에 병해충 발생도 적다"라며 "뚜레쥬르는 남해마늘 특유의 진한 풍미와 조화를 이루는 빵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남해마늘로 만든 갈릭 퐁당 브레드’는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바게트 위에 남해마늘로 만든 알싸하고 달콤한 소스를 듬뿍 올려 촉촉하게 먹는 제품이다. ‘남해마늘로 만든 소시지 갈릭 크림치즈 브레드’는 남해마늘로 만든 갈릭소스와 크림치즈를 듬뿍 바른 푹신한 빵에 소시지를 통으로 올리고 은은한 바질향을 더해 든든함을 더했다.

이달 내로 ‘빕스 슈바인학센’ 간편식 제품에 남해마늘을 활용해 만든 ‘갈릭 그레이비 소스’를 추가한 한정판 제품도 선보인다. ‘갈릭 그레이비 소스’는 빕스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특제 소스로 토마토,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을 내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는 그레이비 소스에 알싸한 남해마늘을 더했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슈바인학센을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부가부 ‘푸시 투 제로’ 캠페인 진행

네덜란드 스트롤러 브랜드 부가부(Bugaboo)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푸시 투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까지 제품의 플라스틱 소재를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푸시 투 제로(Push to Zero) 캠페인은 ‘Reduce, Reuse, Rebalance’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분야별 단계적인 계획을 통해 2035년까지 ‘넷 제로(Net Zero, 탄소 중립)’ 달성, 즉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가부는 글로벌 유모차 업계 최초로 스트롤러 생산에 있어 화석 연로 기반의 플라스틱 소재를 친환경 바이오 소재인 Akulon® (아쿨론®)으로 대체하고, 2023년까지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포항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5관왕

경북 포항시는 '2022 경북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부문 2관왕, 적극행정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

시립미술관은 '국내 최초! 비대면 AR도슨트 서비스로 시민을 만나다'란 사례로 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관광산업과는 환경정화운동에 쓰레기 무게에 따라 보상을 해주는 행사인 '야행 플로깅 운영'으로 적극행정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