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 오늘밤 마트직송 주문 건수 최대 73%↗

홈플러스은 최근 한 달간(9.26~10.25) ‘오늘밤 마트직송’ 서비스를 시행하는 5개점(영등포점, 영통점, 칠곡점, 수성점, 남현점)의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3% 신장했고, 주문 건수는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남현점의 약진이 두드려졌다. 지난 9월부터 ‘오늘밤 마트직송’을 선보인 남현점은 같은 기간 매출이 65%, 주문 건수가 73%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라며 "2030 세대 비중이 무려 40%에 달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 인구 비중을 자랑하는 관악구에 남현점이 위치한 것이 ‘오늘밤 마트직송’ 상승세에 주효했다. 오늘 주문한 상품을 오늘 받아볼 수 있는 야간배송 서비스로, 일과 후 여유롭게 저녁 7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당일 밤 12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높은 편의성이 젊은 1~2인 가구 고객들의 생활패턴과 맞아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또 "‘오늘밤 마트직송’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전체 고객 중 특히 20대의 호응이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집계됐다"라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오늘밤 마트직송’ 이용 고객 중 20세부터 24세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9% 늘었고, 25세부터 29세 고객은 59% 증가했다. 남현점은 25세에서 29세 고객이 125%로 2배 이상 늘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지난 31일부터 서울 잠실점과 경남 김해점에서도 ‘오늘밤 마트직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국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오늘밤 마트직송’ 선호 품목으로는 ▲신선특란(30입) ▲보리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100g) ▲애호박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홈플러스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2.0L*6) ▲홈플러스시그니처 물티슈(100매) 등 생필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홈플러스 온라인 당일배송 서비스 ‘마트직송’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출발해 원하는 시간대에 신선한 상품을 당일배송 하는 서비스로, 동 기간 매출과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7% 신장했다. 대형마트의 강점인 축산, 수산 등 신선식품은 물론 기저귀 등 생필품 관련 수요가 높았고, 특히 외식비·배달비 인상으로 마트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델리 매출이 78% 증가해 활약이 돋보였다. 마트직송을 이용하는 20세에서 24세 젊은 고객도 94% 늘었다.


◆수지, 게스와 함께한 2차 캠페인 화보 공개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GUESS (이하 ‘게스’)에서 수지와 함께 한 겨울 아우터 컬렉션 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화보에서는 한겨울 날씨에 착용하기 좋은 게스의 신상 아우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퍼 트리밍 점퍼에 트렌디한 핏의 데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거나 다이아 퀼팅 디테일의 롱 기장 점퍼에 레더 쇼츠를 매치하는 등 패셔니스타 수지만의 세련된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팁을 엿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대전·세종·충남 구름 많음

기상청은 9일 대전·세종·충남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전했다.

오전까지 충남을 중심으로 안개도 짙게 끼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전 7.3도, 세종 7.5도, 천안 2.8도, 보령 6.5도, 부여 8.3도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