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이슈] 현대차, 中 국제금융투자사와 ‘중국 상용사업 활성화’ 협약

기사입력:2022-11-08 17:32:20
(왼쪽부터) HMGC 박주원 경영기획부장, HMGC 전병태 기획실장, CICC 싱이판 부총경리, HMGC 이혁준 전무, CCM 쉬중차오 총경리, CCM 자이잉 총경리.(사진=현대자동차)

(왼쪽부터) HMGC 박주원 경영기획부장, HMGC 전병태 기획실장, CICC 싱이판 부총경리, HMGC 이혁준 전무, CCM 쉬중차오 총경리, CCM 자이잉 총경리.(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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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친환경 상용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北京)에 위치한 베이징 왕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중국 최우수 국제금융투자사인 CICC(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oration)의 자회사 CCM(CICC Capital Management department)과 중국 상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중국 및 글로벌 사업장을 보유한 중국 내 최우수 국제금융투자 기업 CICC와 자회사 CCM의 광범위한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차 상용사업의 전동화 전환 가속화와 친환경 상품 판매 활성화, 자율주행 등 미래사업 기반 확보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현재 중국 상용 시장은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등 친환경 정책과 연계해 내연 기관 차량 중심에서 친환경·스마트 차량 중심으로 급속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삼아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중국 내 정부 및 기업 대상으로 선제적 수요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 최초로 해외에 설립된 수소연료전지 생산법인 ‘HTWO 광저우’의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한 수소전기트럭을 도입하고 수소 브랜드 이미지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등 중국 상용 시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친환경 차량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장과 다양한 고객 수요에 부응하는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상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파트너와의 협업을 다각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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