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의 ‘2022년 소상공인 구독경제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구독경제 서포터즈’는 구독경제에 참여하고 있는 소상공인 상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구독경제에 손쉽게 참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사업 및 구독상품 홍보를 수행할 ‘구독경제 서포터즈’ 모집을 진행하여 SNS 활용도가 우수하고 구독경제 또는 소상공인 상품에 대해 관심이 높은 24명을 ‘구독경제 서포터즈’로 모집했다.

‘구독경제 서포터즈’는 SNS채널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각으로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사업과 참여제품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구독경제 서포터즈가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공감하는 과정에서, 구독경제를 경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구독경제에 익숙지 않은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