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윙크스톤, 근로자 위한 급여 선정산 금융서비스 출시

윙크스톤파트너스가 직원들이 일한 시간만큼 급여를 먼저 지급하는 급여 선지급 서비스인 ‘땡겨드림’을 지난 27일 출시했다.

윙크스톤파트너스 관계자는 "‘땡겨드림’서비스는 급여 지급일 전, 일한 시간만큼의 급여를 먼저 지급하는 서비스로서 위솝의 HR 플랫폼 ‘샵솔’을 이용 중인 사업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자금을 지원한다"라며 "대출 기간은 1개월 미만으로 근로자의 급여일에 급여가 입금되면 7일이내 대출금을 상환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위솝은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긱워커 대상 올인원HR 플랫폼 '샵솔'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사업장 운영의 Life-Cycle에 맞춰진 근태관리, 급여명세서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핵심 HR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현재 BGF리테일, 코레일유통 등 프랜차이즈 고객사 및 4만개 소상공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소상공인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는 업체이다"라고 밝혔다.

또 "사회초년생이나 단기∙임시 근로자들은 재직 증명이나 소득 확인이 어려워 급전이 필요할 경우 2금융권에서 이자율이 높은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앞으로 근로자들은 윙크스톤의 ‘땡겨드림’을 통해 필요 자금을 부담 없이 간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KG이니시스 3분기 연결 매출액 3,133억 원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3분기 매출액 3,133억 원, 영업이익 306억 원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5.0%, 영업이익은 15.0% 증가한 기록이다.

별도 실적은 매출액 1,649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 시 각각 12.3%, 11.6% 늘었다.

KG이니시스에 따르면 리오프닝 부문인 여행·항공·티켓 거래액이 폭증하며 PG(Payment Gateway) 본업의 볼륨 확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3분기 거래액은 7.6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3% 증가했으며, 리오프닝 부문 거래액은 1분기 139.2%, 2분기 200.5% 증가한 데 이어 3분기 323.2% 늘어났다.

◆킨드릴, 류주복 신임 한국 대표 선임

킨드릴은 신임 한국 대표로 류주복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내부 승진을 통해 11월 1일부터 한국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킨드릴이 IBM에서 분사한 초기부터 함께 해 온 류주복 대표는 지난 1년간 킨드릴코리아의 최고전략책임자로서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 여정을 전략적으로 컨설팅하고 유지 관리 서비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조직을 이끌어왔다. 이번 대표 취임을 통해 류주복 대표는 창립 1주년을 맞은 킨드릴이 국내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을 전략, 솔루션, 운영관리 서비스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