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 요기요, 피자헛과 배달서비스 다각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요기요가 한국피자헛과 배달서비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에 함께 진행해 온 협업의 범위를 한층 더 확장해 1인분메뉴 및 포장서비스 등 배달서비스를 다각화하고, 배달앱 주 사용 층인 MZ세대 공략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먼저 1인 가구를 위한 ‘피자헛 1인분’ 브랜드를 단독으로 요기요에서 론칭하고 메뉴를 올해 말까지 판매한다.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과 트렌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기요의 피자헛 포장서비스도 강화한다"라며 "고객들이 배달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포장 서비스를 확대해 피자헛의 다양한 메뉴를 손쉽게 요기요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 "요기요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약 400여 개의 피자헛 매장에서 맛있는 피자헛의 대표 메뉴들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컷, 스마일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 브랜드 지컷(g-cut)에서 스마일리(Smiley®)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 4월 SS시즌 선보인 첫 번째 협업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FW시즌에도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 스마일리와 함께한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22FW 시즌에는 ‘LOVELY SMILEY, ALWAYS’를 테마로 스마일리 모티브가 위트 있게 표현된 니트, 가디건, 풀오버 등 주요 시즌 아이템들을 다채롭게 출시했다.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편안함과 위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컬렉션 아이템은 캐주얼한 무드로 다양한 겨울 아우터와 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FW시즌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인천시, 내년 자체 예산으로 지방채 2천709억 상환

인천시는 올해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건전한 재정 기조를 확립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내년에 지방채 2천709억원을 상환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방채 상환에 필요한 재원은 차환(借換·새로 빌려서 앞서 빌린 것을 갚음) 없이 전액을 내년도 시 예산에 편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