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예부터 전해 내려온 부산 구비문학을 전하고, 지역주민들의 부산 이야기를 끌어냄으로써 부산의 숨은 가치를 발견해보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도서 및 사진 자료를 전시하고 ‘괴정동 회화나무’, ‘동래 할머니’, ‘범어사 느티나무’등 부산의 설화 및 민담 관련 유적지와 우리 주변의 천연기념물에 대한 포스터를 제작, 지역에 전승되는 부산 구비 문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부산중앙도서관은 부산 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 부산 자료 관련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