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굽네, 신제품 ‘남해마늘 바사삭’ 출시 전 시식 행사 진행

굽네가 11월 초순에 출시할 신제품 ‘남해마을 바사삭’을 소비자들이 먼저 시식해 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굽네 관계자는 "‘남해마늘 바사삭’은 굽네가 남해군과의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굽네 바사삭 시리즈 제품이다"라며 "오븐구이 특유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 아린 맛이 빠진 구운 마늘의 풍미를 한가득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29일 서울 홍대 스타스퀘어에서 열리는 신제품 행사는 굽네의 독보적인 세계관인 바사삭 유니버스에서 비롯된 ‘남해대첩 신병 훈련소’ 콘셉트로 진행된다"라며 "구울레옹이 남해대첩 병사를 모집한다는 내용으로,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몰입하는 Z세대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소비자는 시식 제품을 포함해 포토월, 신병 훈련 게임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굽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회원들이 신제품을 약 50% 할인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오는 31일부터 5일간 일일 100개 한정 수량 제공되며 1인당 1개씩 구매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굽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 광주에서“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경기농협 임직원 등 200여명은 28일 경기 광주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이 함께 참여하여 정지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지붕 수리와 창호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 화재피해 주민 지원 범위 확대…관련 조례 개정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최근 '부산시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됐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1월 제정된 이 조례는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 등 재난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심리상담, 소실된 주택 수리, 임시 거처와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에는 지원 대상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 한정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