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BTX, 전직원 자금세탁방지 교육 시행

가상자산 거래소 BTX 운영사 차일들리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에 대한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사 AML 교육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BTX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BTX 임직원의 AML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여 안정적인 거래소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교육 내용에는 △ AML 제도에 대한 이해 △ AML 관련 주요 법규정 및 최신 동향 △ AML 고도화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진행한 KPMG 삼정회계법인 이영민 부장은 국민은행, 토스뱅크, 메리츠화재, 업비트 등 은행, 증권, 가상자산업자를 포함 다양한 업권을 대상으로 금융 리스크 내부통제 및 AML 컨설팅을 진행해온 AML 전문가이다"라고 밝혔다.

또 "BTX는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AML 정기 교육을 시행하여 전체 임직원이 연간 필수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외에도 BTX는 AML 전담 직원 심화교육, 이사회 및 경영진 교육 등 담당 업무 및 직무별 교육을 구분 시행하여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엔라이즈, 취약계층 건강증진 위해 7700만원 상당 운동기구 기부

엔라이즈(대표 김봉기)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약 7700만원 상당의 자사 운동 브랜드인 ‘콰트(QUAT)’ 매트와 폼롤러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엔라이즈는 2011년 출범한 IT 스타트업으로, 사용자와 콘텐츠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6월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를 론칭해 전문 트레이너와 사용자를 연결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한다. 콰트는 집에서도 효과적인 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용 운동기구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한국TOEIC위원회, TOEIC 한국 시행 40주년 기념 세미나 성료

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토익 한국 시행 4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어 교육’과 ‘HR 전략’에 대해 다뤘으며, 26일(수) 오후 2시부터 약 120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한국 토익 시행기관인 YBM의 민선식 회장의 인사말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및 토익 개발기관인 미국 ETS社의 아미트 세박(Amit Sevak) C.E.O의 축사로 시작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