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관계자는 "거래지원 시스템은 불법적인 거래지원 근절을 위해 △거래지원 신청 및 문의, △거래소-프로젝트 담당자 간 채팅, △사기 제보 등 거래지원 관련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기존의 공식 이메일 계정을 통한 거래지원 업무는 종료되고 향후 거래지원 시스템을 통해서만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별도의 거래지원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이메일 사칭이나 브로커 등 비공식 채널을 통한 불법적인 접촉시도와 사기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라고 말했다.
또 "프로젝트별 관련 자료를 업로드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다수의 프로젝트 담당자와 거래소 직원들이 공개적으로 자료 열람이 가능해 거래지원 업무의 투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업무 커뮤니케이션도 더욱 원활하게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회원가입 없이도 누구나 거래지원 사기 제보가 가능해 시장감시 기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빗썸은 사기 제보와 관련하여 필요한 경우 형사 고발 등 법적 대응을 취하고 있다.
◆다쏘시스템 ‘스마트 도시개발 및 건설산업의 혁신기술 세미나’ 성료
다쏘시스템코리아, DK아시아 그리고 오조메타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및 건설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지난 10월 2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스마트 도시개발 및 건설산업의 혁신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에는 다수의 정부, 지자체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ESG로 대표되는 지속가능 경영의 이슈 극복을 주제로 전반적인 건설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이를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에 관해 글로벌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에이팩트, 46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완료
이번 유상증자에는 신사업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에이팩트 최대주주가 PEF를 조성하여 46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유니드(014830)가 400억원을 출자했으며 나머지는 FI(재무적 투자자)가 참여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