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활동] 예탁원, 사회적기업·중소기업에 수수료 감면 등 지원 이어간다

기사입력:2022-10-26 14:43:20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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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기존 진행해오던 정책펀드 조성을 통한 기업지원에 이어 창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저금리 대출 지원과 K-Camp를 비롯한 종합 엑셀러레이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사회투자펀드, 코스닥스케일업펀드에 이어 2020년 증권시장안정펀드 등 다양한 정책펀드를 지원해왔다. 2020년 증권시장안정펀드와 채권시장안정펀드, 회사채안정화펀드엔 총 247억4000만원이 출자됐다.

또 예탁원은 부산 소재 8개 기관과 함께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 Busan Embracement Fund for Social Economic Development)’을 조성하기도 했다. 해당 펀드의 최근 5년간 누적 조성액은 51억700만원으로, 예탁원은 그 중 6억2000만원을 출연했다.

예탁원은 부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해 BEF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고용인원 및 매출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에탁원은 고용노동부 지정 일자리으뜸기업·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증권대행기본수수료, 채권등록수수료를 비롯한 8개 서비스 수수료를 감면하기도 했다.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감면된 누적 수수료는 약 18억6000만원에 이른다.

그 외에 투자자가 실물주권을 출고한 후, 기준일까지 본인명의로 명의개설을 하지 않아 주주명부상 한국예탁결제원 명의로 되어있는 주식에 대하여 발생한 과실금액인 실기주과실대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여 저소득층,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재원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예탁원이 출연한 금액은 최근 4년간 약 200억원이다.

2019년부터 예탁원은 기업은행과 200억원 규모의 대출Pool을 조성하여 창업·중소기업에 저리 대출 지원도 실시했다. 기업당 3억원을 한도로 0.8%p 인하된 금리로 대출을 실시하며 이에 따라 일자리 창출기업, 창업기업, 한국예탁결제원 서비스 이용기업 등 중소기업 144개사에 284억8000만원의 대출이 공급됐다.

올해 예탁원은 부산지역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추가하기도 했다.

크라우드펀딩 지원도 이뤄졌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앙기록관리기관인 예탁원은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지원, 제도 활성화 견인, 투자자 보호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크라우드펀딩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예탁원은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고용인원이 2018년 535명, 2019년 682명, 2020년 518명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Camp를 운영해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5개(부산, 대전, 대구, 광주, 강원) 지역 창업 초기 기업에 종합 엑셀러레이팅 제공도 진행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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