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탐앤탐스 레이싱,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우승

탐앤탐스 레이싱 소속의 권형진 선수, 헨리 선수가 지난 10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최종 8라운드에서 승리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는 올해 마지막 슈퍼레이스 일정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 모터스포츠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소보다 더 큰 열기로 가득했던 최종 8라운드에서 탐앤탐스 레이싱팀이 높은 성적을 거둔 클래스는 바로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이다"라며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는 고성능 레디컬카가 선보이는 속도감 있는 레이스로, 최고 속도 222km/h까지 측정되며 가장 치열하기로 손꼽히는 클래스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또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8라운드에서 3위를 기록한 헨리 선수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4라운드 우승, ▲전남내구 200 클래스 6라운드 2위에 이어 세 번째로 ‘2022 슈퍼레이스’ 경기에서 순위권을 석권하며 실력을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탐앤탐스 레이싱의 감독이자 2022년 슈퍼레이스 M 레이스 디렉터이기도 한 권형진 선수는 10월 22일에 있었던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7라운드 예선전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폴 포지션(가장 앞자리)을 선점하였다. 폴 포지션은 유리한 위치인만큼 상대 선수의 견제를 가장 많이 받아 독이 든 성배라고도 불린다. 그럼에도 권형진 선수는 당당하게 8라운드 결승에서 ‘폴투윈(폴 포지션에서 출발하여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그 결과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4라운드 2위,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6라운드 2위, ▲전남내구 200 클래스 6라운드 우승에 이어 무려 네 번째로 ‘2022 슈퍼레이스’ 경기에서 2위 내에 안착한 권형진 선수는 경기 전 각오처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었다.


◆큐브엔터 ‘(여자)아이들’, 中 '왕이윈뮤직' K-POP 차트 1위 차지

큐브엔터테인먼트(182360, 이하 ‘큐브엔터’) 소속 걸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국내 음원차트 올킬에 이어 중국 음원차트까지 점령했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지난 17일 발매한 (여자)아이들의 미니 5집 'I love'(아이러브)의 타이틀곡 'Nxde'(누드)가 공개 일주일 만에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데 이어 중국 대형 음악 사이트인 '왕이윈뮤직' K-POP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록곡 전곡을 차트 1위부터 6위까지 줄 세우기에 성공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라며 "또한 지난 3월에 발매한 정규 1집 'I NEVER DIE'(아이네버다이)와 신보 'I love'(아이러브)가 연간 디지털 앨범 전체 판매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막강한 저력을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여자)아이들의 미니 5집 타이틀곡 'Nxde'(누드)는 모든 사람의 페르소나를 ‘Show’로 표현하고자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하바네라’의 멜로디를 차용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라며 "꾸며지지 않은 개인의 본모습을 누드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하였으며 단어에 대한 외설스러운 시선을 대범하게 비꼬는 가사가 인상적으로 듣는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스 ‘하프 캡 탄생 30주년 기념 스케이트 이벤트’ 성료

반스(Vans)가 지난 23일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하프 캡(Half Cab) 실루엣 탄생의 30주년 기념 스케이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장에는 하프 캡의 창시자이자 스케이터, 스티브 카발레로(Steve Caballero)가 직접 방문하여 자리를 빛냈다.

30여년이나 지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반스의 하프 캡 실루엣을 조명하기 위한 이번 이벤트에는 10월 23일 하루 동안 약 700여 명의 스케이터 및 시민이 참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