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몬 ‘요즘로컬’ 기획전 진행…첫 소개 지역은 창원

티몬이 국내 곳곳의 이색적인 특산품과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는 지역 기반 기획전 ‘요즘로컬’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그 첫 번째 지역은 ‘창원’이다.

티몬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요즘로컬’ 기획전은 ‘지역다움’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로컬 큐레이션 서비스로, 국내 여러 지역의 제철 먹거리, 인기 로컬 브랜드 상품을 엄선했다"라며 "직접 현지에 가지 않아도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전통 깊게 자리 잡은 로컬 브랜드 상품을 맛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시작은 경남 창원이다"라며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창원 고유의 이야기가 담긴 지역 특산품을 소개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협업한 창원시는 지역 출신 유튜버 ‘가요이’와 함께 25년 역사의 벚꽃갈비, 단감즙 등 7가지 지역 상품을 활용한 요리 먹방 콘텐츠 제작해 24일 공개했다.

티몬 관계자는 "영상에서 소개된 상품들을 ‘요즘로컬’ 기획전에 담았다. 최대 50% 추가 할인(최대 1만원)도 제공한다"라며 "댓글 이벤트도 준비했다. 창원과 관련된 경험, 생각 등을 기획전 페이지 이벤트란에 남긴 고객 20명을 추첨해 티몬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한다"라고 밝혔다.

티몬 정해영 상생협력실장은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지역별 우수 소상공인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해 온라인 판로를 넓혀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전통과 문화를 기반으로 성장한 로컬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손잡고 특색 넘치는 로컬 상품을 소개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베버리지 소사이어티’ 프로모션 선보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에서 위스키를 무제한으로 맛보며 지인들과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베버리지 소사이어티(Beverage Society)’ 프로모션을 11월 4일부터 선보인다.

‘베버리지 소사이어티’는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깊은 풍미의 위스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구성으로는 문 바에서 엄선한 위스키 2종, 그리고 곁들일 수 있는 스페셜 안주 플래터가 포함된다. 위스키는 △블렌디드 위스키 ‘그레이트 킹 글래스고우 블랜드 (Great King St. Glasgow Blend)’와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롱 브랜치 (Wild Turkey Long Branch)’가 준비되며 샷, 온 더 락, 하이볼, 칵테일 4가지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부산시, 클라우드 산업 집중 육성

부산시는 2026년까지 국·시비 500억원을 투입해 클라우드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해운대구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확대를 위한 역외기업 유치와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클라우드 전문기업 200개 육성을 추진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