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면세점, 브랜딩 캠페인 전개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글로벌 마케팅 재가동에 나서며, 새 모델들이 총출동하는 K콘텐츠 영상 ‘LDF 오리지널 시리즈’를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LDF 오리지널 시리즈’는 롯데면세점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딩 캠페인으로 자체 제작한 K콘텐츠이다"라며 "LDF 오리지널 시리즈에는 롯데면세점 모델들이 출연하며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엔터투어먼트마케팅의 선두주자로서 패밀리콘서트부터 웹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팬심을 잡아 왔다"라며 "이러한 롯데면세점의 K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LDF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마케팅 전개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또 "LDF 오리지널 시리즈를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모델 한 팀을 앞세워 콘텐츠를 공개한다"라며 "10월 스트레이 키즈를 시작으로 이준호(11월), 에스파(12월), 트와이스(23년 1월), 슈퍼주니어(23년 2월) 순이다. 콘텐츠는 롯데면세점 공식 SNS채널과 LDF매거진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감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오늘 25일부터 27일까지 공개되는 첫 번째 콘텐츠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출연하는 3편의 숏드라마다. 한국 드라마에 자주 쓰이는 출생의 비밀, 삼각관계 소재를 활용한 스토리에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열연을 엿볼 수 있다. 스트레이 키즈편 누적 조회 수가 500만 뷰를 돌파할 경우, 롯데면세점 공식 SNS채널과 LDF매거진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엔데믹 시기에 맞춰 고객들이 면세쇼핑을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브랜딩 캠페인을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K-컬처의 매력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롯데면세점 홍보 모델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브인터내셔널 ‘성분에디터’, 비투비 이민혁 신규 모델로 발탁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의 뷰티 브랜드 성분에디터가 국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남성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을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투비 이민혁은 2021년부터 KBS 쿨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의 메인 DJ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개인 음반 활동 BOOM 등 뮤지션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성분에디터는 새로운 브랜드 모델 이민혁과 함께 온∙오프라인 올리브영에서 시그니처 제품 ‘그린토마토 모공앰플’을 특별 구성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시, 아동 교통안전 강화사업 추진

울산시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기업인 아람코의 한국법인인 아람코 코리아 후원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아동 교통안전 강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시,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아람코 코리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