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페루자 코퍼레이션, 스카이업과 MOU 체결

페루자 코퍼레이션이 주식회사 스카이업드래곤(이하 ‘스카이업’)과 10월 20일 NFT IP 관련 협력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 그리고 게임플랫폼 오로라헌트(AuroraHunt) 입점에 대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페루자 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자사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오로라헌트에서 오픈 예정인 스카이업의 AR 게임 '스카이업 AR NFT'를 서비스하기로 하였다"라며 "글로벌 게임 플랫폼 오로라헌트는 PC, 모바일, HTML5 등 자체 제작한 게임부터 메타버스 게임, 타 게임회사의 게임도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글로벌 P2E 게임, 일일Mission, NFT, staking 등 유저 지향 중심의 다양한 기능 탑재되어 서비스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프라이빗 체인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연동하여 레이어2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이업 AR은 NFT를 AR로 불러들여 게임으로 즐길 수 있고, 나의 NFT가 게임을 통해 진화하는 차별화된 NFT 게임으로, 스카이업의 IP (지식재산권)가 녹아 있는 게임이다.

또한 스카이업 NFT 마켓 내에서 유통, 거래되는 NFT(대체 불가 토큰)에 관한 내용도 협업 사항에 포함되어 있어, ㈜페루자 코퍼레이션과 ㈜스카이업드래곤은 NFT아이템 민팅과 블록체인 기반 기술 협업을 통해 전략적 제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메드팩토, 신규후보물질 개발·기술이전 본격화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그렉 리콜라이(Greg Licholai) 전 모더나 희귀질환 부문 대표 등 4명을 임상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상자문위원회(Clinical Advisory board, CAB)는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백토서팁은 물론 조만간 공개 예정인 골질환 치료 관련 물질 등 신규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기술이전을 비롯한 상업화 전략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코아시아, 자사주 60만주 취득 완료

코아시아는 60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모두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사주 취득은 지난 7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이뤄졌다.

회사 측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글로벌 증시 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회사의 본질가치와 경쟁력은 변함이 없다"며 "주가 안정화 의지 및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 표명 차원“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