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WC2022 아시아퍼시픽컵, ‘DUCHAN’ 한국 대표 최초 우승

컴투스가 10월 22일 오후 2시(한국 시간 기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아시아퍼시픽컵에서 ‘DUCHAN’이 우승을 차지하고 준우승자인 ‘YUMARU’, 3위인 ‘OSSERU'와 함께 월드 파이널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존 실력자들과 선수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대거 진출한 아시아퍼시픽컵은 유럽·아메리카 지역과 달리 3위까지 월드 파이널 진출이 가능해, 여느 지역컵보다도 장시간 경기가 펼쳐지며 선수들에게 집중력과 지구력이 요구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회는 방콕 ‘쌈얏 밋타운 홀’에서 5판 3선승 싱글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한국어, 일본어, 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총 10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생중계됐다"라고 밝혔다.

또 "21일부터 23일까지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게임쇼 2022’ 행사장과 SWC 경기장을 오가는 전용 툭툭(현지 교통수단)이 운영돼, 경기장 수용 인원을 가득 채운 수백 명의 현지 관객과 글로벌 게임팬들이 e스포츠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퍼시픽 우승자 ‘DUCHAN’에게는 상금 1만 달러(약 1천400만 원)와 메달이 전달됐으며, 이를 포함해 ‘YUMARU’, ‘OSSERU’, ‘MEOWMEOW’ 등 선수들에게 총상금 1만 7천 5백 달러(약 2천5백만 원)와 메달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모든 참가 선수 및 관람객에게 아프리카 아동과 여성을 지원하는 'BUY1 GIVE1' 캠페인 굿즈 ‘제리백’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컴투스는 올해 SWC의 오프라인 개최를 기념하고 캠페인에도 동참하고자 각 지역컵에서 해당 굿즈를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NHN클라우드, 판교 데이터센터에 사피온 국산 AI반도체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엔에이치엔 클라우드는 SKT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자회사 사피온과 손잡고 성남 판교 소재의 NHN데이터센터(NCC1)에 국산 AI반도체 클라우드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NHN클라우드와 사피온은 NIPA)가 주관하는 ‘국산 AI반도체 실증지원 사업’에 공동 참여해 국내 최초의 AI반도체 ‘SAPEON X220’를 활용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NHN데이터센터에 구축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성능 확인을 위해 다양한 민간·공공 AI서비스들을 실증해 나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2021년에는 NHN 데이터센터에 5.22Peta OPS 수준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올해 9.22Peta OPS 성능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추가하며 총 14.44Peta OPS 수준으로 구축한 바 있다.

◆보쉬 전동공구 ‘바이터보 체험단’ 2차 모집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전문 사용자의 큰 호응에 힘입어 프리미엄 전문가용 바이터보 충전공구를 체험 후 무상 증정하는 ‘바이터보 체험단’ 2차 모집을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단 모집은 9월15일부터 1~3차로 나누어 최종적으로 11월30일까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신청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바이터보 제품을 사용하고 자신의 SNS에 솔직 사용 리뷰 작성을 약속하면 되며, 체험 신청 후 2주 내에 선정 여부 통지를 받게 된다. 신청자는 국내 출시된 바이터보 공구 △드릴드라이버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임팩트 렌치 △로터리해머 △그라인더 △엑스락 그라인더 △원형톱 △플런지쏘 △각도절단기 △테이블쏘 등 14종 제품 중 체험 희망 공구를 3순위까지 지정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