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역사회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와 함께 서울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직업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부모와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키자니아 내 ‘양재꽃시장 플라워 아뜰리에’ 직업체험관을 비롯해 9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aT에 따르면 ‘플라워 아뜰리에’는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꽃과 식물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꽃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공사가 지난 2021년부터 키자니아 내에 운영하는 화훼 관련 직업 특별체험관이다.

이은석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며 주위 환경과 관계없이 동등한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꽃 생활화 문화 확산은 물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