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리아센터 마이소호, 반응형 쇼핑몰 간편제작 서비스 신규 오픈

코리아센터는 무료로 쉽게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접 판매) 자사몰을 구축할 수 있는 마이소호 솔루션에 원클릭 반응형 쇼핑몰 간편제작 디자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마이소호 신규 기능은 쇼핑몰 디자인을 어려워하는 신규, 초기 창업자들이 디자이너 및 개발자 없이도 전문적인 반응형 쇼핑몰을 빠르고 쉽게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간편제작 툴은 최근 오픈한 자사몰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는 개방형(오픈 API) '큐픽'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오픈한 무료 서비스이며, 이후에도 큐픽과 꾸준히 협업하여 마이소호 셀러들에게 여러가지 테마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마이소호는 반응형 쇼핑몰 간편제작 서비스 오픈과 함께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으로, 향후 타솔루션과도 오픈 API를 통해 콜라보하여 마이소호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해 마이소호 쇼핑몰 셀러들의 편의성, 전문성, 매출 증대를 이끌고,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마이소호 신규 플러그인 서비스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소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넥스코리아, GITEX 블록 스테이지 연사로 참여

에이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가 중동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인 지텍스글로벌에서 블록체인 연사로 초청됐다. 황은연 대표는 11일 퓨처블록체인서밋 내 블록 스테이지 무대에서 <두바이와 부산의 블록체인 벨트와 도노폰>이라는 제목으로 약 30분간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 따르면 두바이는 부산이 자매결연을 맺은 중동의 첫 번째 도시다. 한국은 부산을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했으며, 아랍에미리트는 두바이 복합 상품 거래소 내에 블록체인 크립토 센터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양국 모두 블록체인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황은연 대표는 이러한 공통점을 강조하며 두 도시 간 블록체인 벨트를 형성하고 시너지를 확대하자는 내용을 적극적으로 발표했다.

◆원주시,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가을철 악취 민원'의 주범인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강원 원주시가 조기 채취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진동 수확기 장비와 함께 전담 수거 기동반을 운영한다.

특히 시는 1분당 800번의 진동을 일으키는 진동 수확기와 굴착기 등 장비를 은행나무 열매 조기 수확에 투입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