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百, ‘슈퍼 핼러윈’ 테마 이벤트 진행
롯데백화점이 MZ세대의 축제인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맞이에 나선다.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첫 ‘핼러윈 데이’를 맞아, 롯데백화점은 ‘슈퍼 핼러윈(SUPER HALLOWEEN)’을 테마로 약 한 달(10.14~11.2) 동안 백화점을 거대한 핼러윈 파티 성지로 변화시킨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특히 영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존 버거맨과 함께 ‘슈퍼 핼러윈’ 테마의 비주얼을 제작하고 백화점 외벽뿐만 아니라 식품관, 출입문, 디스플레이 존 등을 꾸며 백화점 곳곳에서 핼러윈 파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먼저 핼러윈 데이를 맞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10월 18일(화)부터 31일(월)까지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다양한 퍼레이드와 공연 이벤트를 선보인다"라며 "우선 핼러윈 팝업스토어에서는 ‘위니비니’와 ‘러쉬’가 참여해 핼러윈 젤리와 초콜릿부터 호박 바구니, 배쓰밤 등 핼러윈 테마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또 "특히 팝업스토어 판매 직원들도 핼러윈 코스튬과 마스크를 착용하여 핼러윈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라며 "또한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존을 구성하고 ‘벌룬놀이터’, ‘포토박스’, 그리고 ‘핼러윈 페이스페인팅&타투 체험(10.22~23/10.29~30) 등을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핼러윈 테마로 분장한 연기자들의 실감 나는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는 핼러윈 플래시몹도 준비했다. 드라큘라, 마녀 등으로 변장한 연기자들이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기획해 잠실 월드몰을 MZ세대를 위한 핼러윈 놀이터로 만들 예정이다. 핼러윈 퍼레이드(10.22~23 / 10.29~30)를 매일 두 차례씩 진행할 예정이며, 분장 연기자 및 댄서들이 월드몰 일대를 순회하며 퍼레이드와 함께 댄스 공연도 선보인다. 그리고 공연 후에는 고객들과 함께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핼러윈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먼저 백화점 전점 키즈관을 핼러윈 테마로 연출하고 주요 점포에서는 아동 고객을 위한 핼러윈 이벤트(10.21~31)를 선보인다"라며 "우선 잠실점, 분당점, 동탄점, 인천점에서는 핼러윈 플리마켓을 열고 핼러윈 코스튬, 용품, 풍선 등을 판매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점포별 체험형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잠실점(10.21~30)은 아동 고객 대상 페이스페인팅과 풍선 증정, 분당점과 동탄점은(10.21~31)은 핼러윈 테마의 오징어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체험을 진행하며, 특히 동탄점은 어린이 고객이 핼러윈 복장을 하고 참여하는 패션쇼도 함께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백화점 전점 키즈관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상당의 금액할인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노블클라쎄,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지휘자 사이먼 래틀에게 리무진 지원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가 ‘사이먼 래틀 & 조성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일정에 의전 리무진을 지원한다.

노블클라쎄는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세계적인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에게 서울 공연이 끝나는 15일까지 ‘노블클라쎄 L9’을 지원한다.

조성진과 사이먼 래틀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리무진 '노블클라쎄 L9'은 바쁜 공연 일정과 장거리 이동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 아티스트가 충분한 휴식으로 공연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름 바꾼 양재시민의숲…'매헌시민의숲'으로 변경

서울시는 서초구 양재동 '시민의숲' 명칭을 '매헌시민의숲'으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양재동 시민의숲은 통상 '양재시민의숲'으로 불려왔다.

시는 시민의숲 안에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있고, 매헌교·매헌초·매헌로 등 주변 주요 시설의 명칭과 일관성을 주고자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