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리온, ‘비쵸비’ 출시

오리온은 초콜릿을 통째로 넣은 샌드위치 비스킷 신제품 ‘비쵸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비쵸비는 한쪽 면에만 초콜릿을 얹은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통밀로 만든 비스킷 사이에 통초콜릿을 넣어 보다 풍성하고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살렸다"라며 "비스킷 겉면에는 메이플 시럽을 바르고, 초콜릿 속에는 헤이즐넛 원물을 넣어 한층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십 년간 쌓아온 통밀 비스킷 ‘다이제’와 ‘투유 초콜릿’ 제조 노하우를 제품에 접목하면서 손에 초콜릿을 묻히지 않고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또 "제품명은 ‘비스킷-초콜릿-비스킷’의 대칭적인 제품 특징을 반영해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비쵸비’로 위트 있게 표현하고, 패키지에는 귀여운 캐릭터가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레노마골프' 골프웨어 기획전 마련

한성에프아이의 ‘레노마골프’가 22 FW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 감사 선물 증정 이벤트와 편먹고 공치리 프로그램 스타들의 착장 아이템만을 모은 가을 골프웨어 기획전을 마련했다.

‘레노마골프’가 첫 번째로 준비한 선물 증정 이벤트는 총 44명의 고객들에게 캐디백(4명), 보스턴백(10명), 친환경 이너파우치(30명)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으로, ‘레노마골프’ 22 FW 신제품을 20만 원 이상 구매한 신규 고객을 포함한 멤버십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일까지이며 구매 금액이 높을수록 당첨 확률은 올라간다. 당첨 발표는 11월 7일 한성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되며 선물은 기재된 주소로 개별 발송된다.

◆부울경 단체장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부산·울산·경남 3개 단체장은 12일 간담회를 가진 뒤 공동 입장문을 내고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출범시켜 부울경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울산과 경남의 입장 번복으로 좌초 위기에 처한 부울경 특별연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부산시청에서 만났다.

부울경 3개 단체장은 이날 기존 메가시티 추진 방안으로 논의된 '부울경 특별연합'은 실효성과 효율성에 있어 문제가 있기 때문에 특별 연합을 출범하기는 어렵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