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옥동식’ 셰프와 함께 ‘곰탕 브루어리’ 오픈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팝업 레스토랑 ‘곰탕 브루어리 bibigo table(이하 곰탕 브루어리)’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난 9월 출시된 냉동 국물요리 비비고 특설렁탕과 특양지곰탕은 전국 유명 맛집을 수년간 돌아다니며 국물 장인의 정성과 노하우를 연구해 적용한 제품이다"라며 "CJ제일제당은 곰탕 브루어리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 레스토랑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비고는 커피, 맥주 등의 추출 과정을 나타내는 ‘브루잉(Brewing)’이라는 단어에 착안, 국물을 깊고 진하게 우려낸 ‘비비고 국물요리’ 제품의 특성을 반영해 ‘곰탕 브루어리’를 탄생시켰다"라고 밝혔다.

또 "비비고 곰탕 브루어리는 ‘미쉐린가이드 서울 2018-2023 빕 구르망’에 6년 연속 선정된 옥동식 셰프와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라며 "옥동식 셰프는 국밥 전문점 ‘옥동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엄선된 재료와 정성을 담은 깊고 진한 육수로 돼지곰탕에 대한 격을 높이고 선입견을 완전히 뒤집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곰탕 브루어리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옥동식 한남점’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방문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심시간에는 비비고의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특설렁탕과 특양지곰탕을 그대로 사용한 전문점 퀄리티의 곰탕 반상이 제공된다.

◆엘리트학생복, “청소년 86% ‘카공족’, 고가형 프랜차이즈 카페 선호도 높아”

요즘 카페에 가면 책이나 노트북 등을 펴놓고 공부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도서관이나 독서실, 스터디 카페가 아닌 커피 전문점에서 공부하는 이들을 가리켜 소위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10대들도 예외는 아니다.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카공’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들이 카공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음료나 간식을 먹으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33%) △대화하거나 타자를 치며 공부할 수 있어서(23%) △카페 분위기가 좋아서(23%) △카페에서 집중이 잘 돼서(13%) △따로 공부할 만한 공간이 없어서(8%) 등 순으로 집계됐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 주제가 발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제25회 세계 스카우트잼버리'의 공식 주제가를 오는 1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주제가는 스카우트 출신인 DJ 처리(본명 신철)가 총괄 책임을 맡았고, 박선주 작곡에 이승호와 장연선이 가사를 썼다.

신인 아이돌 '오메가엑스'와 '버가부'는 목소리로 참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