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라면세점, 2022 KCSI 면세점 부문 8년 연속 1위 차지

신라면세점이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KCS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으며 △1년 이내 면세점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엄격하게 측정한 지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 1층 매장 층고를 높이고 면적을 확대하는 등 전면 개편했다"라고 밝혔다.

매장 개편을 통해 40여 개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대표적으로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스토어인 ‘SPACE OF BTS’를 면세점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면세점에서 라이브 방송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지하 1층 매장 가운데에 '라방존'을 신설했으며, 외국인에게 인지도 높은 MLB, 무신사, 노스페이스 등 매장에는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집기 등 인테리어를 별도 구축했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역시 인터넷면세점 회원 500여 명과 주요 브랜드 10여 개 사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인터넷면세점 이용자 경험 및 환경(UX/UI)을 전면 개편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고객의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고객의 소리’를 2004년부터 시스템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고객 칭찬 접수 채널도 확대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뮬라웨어, ‘타입 테스트 컬렉션’ 공개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가 개인별 라이프스타일, 성향에 맞는 애슬레저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타입 테스트 컬렉션(Type test collection)’을 전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자신만의 개성을 찾는 2030고객들의 성향에 착안해 개개인의 타입에 꼭 맞는 뮬라웨어의 애슬레저 룩을 추천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컬렉션 페이지 내 평소 성향 및 라이프스타일, 패션에 관련된 네 가지 질문에 응답하면 테스트 결과에 따라 ‘미니멀’, ‘애슬레저’, ‘젠지(GEN-Z)’ 등 3개의 타입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 타입에 따른 개성적인 애슬레저 스타일링 및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을 위해 준비된 스타일링 착장은 총 81가지에 달한다. 먼저, 유행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패션계의 음유시인 ‘미니멀’ 타입에게는 유니크하면서도 심플한 맞춤형 룩을 제안한다. ▲올데이 후드 집업과 ▲올데이 스트레이트 팬츠, ▲MLWR 캔버스백으로 완성한 데일리룩부터 ▲리버시블 롱다운 자켓과 ▲쿠쉬 세미와이드 팬츠를 활용한 겨울 시즌 오피스룩 등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경기도, 중소기업·도민에 지식재산 서비스 강화 추진

경기도가 도내 새싹기업과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지식재산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과정도 개설한다.

경기도는 이같이 지식재산 창출·보호·육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제3차(2022~2026년) 경기도 지식재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