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광역조감도.(사진=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대우건설에 따르면 1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포항시 및 경북·대구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진행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 대상자로 자동 전환된다. 전용 85㎡ 초과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가 선정된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취득세, 양도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도 적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신규 공급을 기다린 지역민들뿐 아니라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를 세컨하우스로 마련하고자 하는 광역 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이 높다”며 “여기에 약 6만명에 달하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에서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전용 84~101㎡, 총 67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84㎡A 337가구 ▲84㎡B 163가구 ▲101㎡A 178가구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