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오유성 학생은 벨트에 착용 가능한 전기 점검 장치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전기 작업 시 필요한 도통 확인 기능과 고압 전류 경보 기능을 합쳐 놓은 전기 점검 장치다.
수상자 오유성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작업 현장의 문제점들을 개선해보고자 이번 작품을 발명하게 되었다”며, “힘들 때마다 응원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립과학관 주관으로 1979년부터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