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면세점 ‘올해의 온라인 면세점’에 선정

롯데면세점은 5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프론티어 어워즈 2022 (Frontier Awards 2022)’에서 롯데면세점이 ‘올해의 온라인 면세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프론티어 어워즈’는 영국 면세전문지 DFNI가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관광유통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공항, 크루즈, 면세점, 브랜드사 등 관광유통업계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총 20개 부문에서 우수성, 창조성, 혁신성 등을 발휘해 글로벌 업계를 빛낸 업체를 선정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프론티어 어워즈에서는 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온라인 플랫폼 전면 개편 ▲온라인 면세점 명품관 ‘소공 1번지’ 론칭 ▲‘CES 2022’에서 메타버스 면세점 콘텐츠 전시 ▲랜선 뷰티 클래스 등 브랜드 협업 체험 마케팅 강화 ▲스마트 영수증 도입 등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롯데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 차원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라며 "롯데인터넷면세점에는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선글라스 가상 피팅 서비스,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오프라인 매장 가상 체험 공간, 고도화·개인화된 상품 추천 서비스 및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 홈앤쇼핑 통해 남부 이탈리아 패키지 판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0일 오후 10시45분 홈앤쇼핑을 통해 남부 이탈리아 6박8일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루프트한자 및 핀에어 등 유럽 현지 국적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로마공항으로 출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상품을 통해 이탈리아 남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4대 도시(폴리냐노 아 마레, 포지타노, 소렌토, 나폴리)를 비롯해 고대 로마의 유구한 역사를 품은 7대 도시(로마, 폼페이, 파에스툼, 마테라, 알베로벨로, 바리, 티볼리)를 방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로마, 나폴리 등 유명 대도시 위주의 기존 패키지와는 달리 폴리냐노 아 마레, 파에스툼, 마테라, 티볼리, 알베로벨로 등 남부의 숨겨진 보석 같은 소도시를 일정에 포함시켜 차별성을 더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80유로(한화 약 11만원, 10월6일 기준) 상당의 현지 기사 및 가이드 경비를 지원하고, 미슐랭 셰프가 선사하는 해산물 파스타, 해물 튀김, 마르게리따 피자, 젤라또, 티라미수 등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문화와 맛을 담은 특선 디너 세트를 1회 제공한다.

◆위뜨, ‘안다즈 서울 강남’과 웰니스 테마 룸 패키지 선보여

그리티의 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가 하얏트 체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과 함께 ‘Wellness Stay at Andaz’ 콜라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위뜨는 가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 또는 나 자신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안다즈 서울 강남’과 함께 특별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찬 혜택을 담아 준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