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는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64~84㎡ 총 5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위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64㎡ 132가구 △74㎡ 224가구 △84㎡ 166가구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주택 홍보관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설계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형 설계가 적용된 점이 눈길을 끈다. 세대분리형은 한 세대를 분리해 현관과 주방, 화장실 등을 두 가구가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셰어하우스형에서는 거실, 주방 등 공용 공간은 공동으로 사용하고 개인 생활은 각자의 방에서 지낼 수 있다.
또 우미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화 커뮤니티시설인 카페 린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통학차량 하차와 연계한 카페Lynn(맘스스테이션), 코인세탁실,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시설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으로 유치원, 초·중교가 있어 도보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며 “주변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심학산 산림공원이 위치한 데다 이마트, 롯데 아울렛, 홈플러스, 운정3지구 상업용지(예정)의 이용이 용이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