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이널판타지14’, V6.1 ‘새로운 모험’ 업데이트 실시

액토즈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에서V6.1 ‘새로운 모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V6.1 ‘새로운 모험’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확장팩 ‘효월의 종언’에서 완결된 ‘파이널판타지14’의 첫 번째 시나리오 ‘하이델린-조디아크 편’ 이후 새로운 모험의 서막을 알리는 신규 메인 스토리를 공개했다"라며 "또, 신규 인스턴스 던전 ‘알자달 해저 유적’, 신규 고난이도 토벌전 ‘종극의 결전’을 추가하고, 신규 연대기 퀘스트 ‘에오르제아의 신화’와 신규 24인 연합 레이드 ‘찬란한 신역 아글라이아’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파이널판타지14’에 최초로 도입되는 5 대 5 PvP 콘텐츠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를 공개했다"라며 "각각의 전략적인 요소가 가미된 총 3개의 맵에서 ‘에오르제아 도시 군사 동맹’이 소규모 인원으로 펼치는 국지전을 콘셉트로 제작된 모의 전투다"라고 말했다.

또 "직업, 레벨, 역할의 제한 없이 30레벨 이상 유저라면 동등한 조건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랭크 별 실시간 매칭 시스템으로 보다 빠르고 화려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신생 에오르제아’의 주요 퀘스트에 등장하는 던전 및 토벌전에 NPC와 함께 공략 가능 하도록 ‘임무 지원’ 시스템을 추가하고, 복잡했던 길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크리스탈샵’에서 구매 가능한 장비 아이템을 시착할 수 있는 ‘환상 의상실’ 시스템과 이용자의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모험가 카드’ 시스템, 지난 여정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는 ‘추억의 견문록’, 토지를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추첨 판매’ 방식 도입 등 유저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 V6.1 ‘새로운 모험’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가맹 PC방에서 1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PC방 포인트를 주말 동안 두 배로 지급하는 버닝 이벤트를 마련하고, 게이밍 모니터, 아이패드 미니, 효월의 종언 장마우스 패드, 아젬 크리스탈 그립톡 등 다양한 경품과 굿즈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가맹 PC방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오케스트리온 악보: The Worm’s Tail(Journeys Version)’ 및 꼬마 친구 ‘네이밍웨이’를 지급하는 쿠폰도 마련했다.

한편 올해 한국 서비스 7주년을 맞이한 ‘파이널판타지14’는 역대 4번의 확장팩 출시와 함께 높은 작품 완성도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꾸준한 무료 체험 기회의 확장을 통해 지난 V6.0 ‘효월의 종언’ 업데이트 이후 역대 최고 트래픽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첫 번째 시나리오 완결 후 새로운 메인 스토리가 공개되는 만큼, 이용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트래픽, 임시주주총회서 전기차충전사업부 물적분할계획 가결

에스트래픽(234300, 대표이사 문찬종)이 전기차충전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오는 11월 신설회사를 설립한다.

에스트래픽은 경기도 성남 본사서 금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전기차충전사업부 물적분할계획서 승인 건이 가결되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1월 신규법인 설립 절차가 완료될 계획이다.

에스트래픽이 그간 운영해온 자체 전기차충전 브랜드 ‘에스에스차저’는 2021년, 2022년 연속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전기차충전서비스 부문)’에 선정되어온 바 있다.

◆펫푸드 전문기업 오에스피, 일반청약 경쟁률 1018.61:1 기록

유기농 반려동물 펫푸드 전문 제조업체 ㈜오에스피(OSP, 대표이사 강재구)가 4일과 5일 양일 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18.61: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회사의 전체 공모 물량의 25.0%인 514,000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523,567,930주가 청약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2조1,989억 원이 몰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