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y ‘프레딧 배송 서비스’ 영역 확대

hy는 5월 '신한카드'와 신용카드 배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y 관계자는 "이후 수개월간 카드배송에 적합한 내부 시스템을 준비해왔다. 전용 앱을 이동형 POS에 도입하고, 물류 보안 수준 업그레이드와 현장 교육을 완료했다"라며 "현재 일부 지역 테스트 중이며 10월 말 전국으로 확대한다"라고 말했다.

카드배송 서비스를 통해 hy는 제휴 배송서비스 영역 확대를, 신한카드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hy 관계자는 "실제, 고객은 시간과 장소를 프레시 매니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편리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라며 "카드 도착 시 신분증과 함께 ‘본인 확인’, ‘수령 확인 서명’을 완료하면 수령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프레시 매니저는 배송 완료 후 책정된 수수료를 받아 수입 증가에 도움이 된다.

유통전문기업 hy는 4월 생활용품 전문업체 ‘와이즐리’ 제휴 배송을 시작으로 자사 물류망을 활용한 신사업 ‘프레딧 배송서비스’를 본격화했다. 냉장과 상온을 모두 지원하는 풀필먼트에서 크로스독, 택배, 로컬배송에 이어 카드배송까지 서비스영역을 넓히며 최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핏디(Fit.D),가차환&포포티 구매 고객 대상 환불보장제 실시

헬시 전문 브랜드 ‘핏디’(대표 김락근)가 변하게 하는 가차환과 포포티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100% 환불보장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100% 환불보장제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가 함유돼 있는 '변하게 하는 가차환'과 '포포티' 제품의 품질에 대한 자부심의 일환으로 많은 고객들이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기 위한 취지와 함께 합리적인 소비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핏디 공식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완도군-목포해양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힘모은다

전남 완도군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및 해양 인재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해양수산 유물 확보, 해양수산 역사·해양문화 자원 보존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 해양수산박물관이 조성되면 완도군에서 역점 추진하는 해양치유와 해양관광을 연계한 거점 도시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