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유승종합건설이 오는 11월 강원도 원주에서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는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복합용지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9층 3개동, 전용면적 95·115㎡ 총 386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95㎡ 71세대 △전용 115㎡A 210세대 △전용 115㎡B 105세대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원주혁신도시의 주거·교육·문화 등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최고 39층 초고층 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 차별화된 맞춤형 인테리어 등 특화설계가 더해져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혁신도시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입지여건을 살펴보면 편리한 교통환경이 주목된다. KTX원주역과 가깝고,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를 이용하기 편리해 수도권과 전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여주~원주 간 수도권 복선전철(예정)이 개발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는 최고 39층 규모의 초고층으로 설계돼 우수한 조망권과 함께 채광 및 통풍까지 극대화한 구조를 갖췄다. 전 세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해 입주민들은 보다 넓은 공간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차별화된 설계도 선보인다. 단지는 3면 개방, 5Bay(일부)를 통해 주거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팬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유상옵션을 통한 트렌디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주거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