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세어 ‘K100 에어 무선 기계식 키보드’ 출시

커세어는 역대급 초슬림 고성능 키보드 ‘K100 에어 와이어리스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세어 관계자는 "‘K100 에어 무선 게이밍 키보드’는 우아한 브러시드 알루미늄 프레임과 다양한 연결 옵션에 게이머들의 니즈와 생산성, 미려한 설계까지 갖춘 모던한 프리미엄 키보드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K100 에어 무선 키보드’는 11mm두께의 초슬림 프레임과 깔끔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 등 어떠한 작업 환경과도 잘 어울린다"라며 "반응속도가 뛰어난 ‘체리 MX 울트라 로우 프로파일 기계식 키스위치’가 탑재되어 높은 만족도와 촉감, 신뢰성 있는 키 스트로크를 제공하여 풀사이즈의 키스위치 없이도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고 전했다.

또 "‘K100 에어 무선 키보드’는3가지 방식으로 다양한 장비에 연결할 수 있다"라며 "초고속 슬립스트림 와이어리스, 최대 3개 호스트 장비에 연결되는 저지연 블루투스, PC와 맥에서 8,000Hz 하이퍼폴링으로 가장 높은 반응 속도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USB유선모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키보드 배터리 수명 역시 넉넉해 화려한 RGB 백라이팅 활성화 시 50시간, 비활성화시 최대 200시간으로 한 번의 충전으로 1주일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2차원 신소재 기반 인공 시냅스 반도체 소자 개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새로운 원소 구성비의 2차원 절연체 신물질 합성 기술과 이러한 신소재를 활용한 고성능 및 저전력 인공 시냅스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영상과 이미지 데이터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비정형 데이터의 처리가 미래의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에 있어서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널리 쓰이는 폰 노이만 컴퓨팅 구조의 과도한 전력 소모와 제한된 정보 처리 성능을 극복하기 위해, 고효율·저전력으로 정보 처리 및 학습을 할 수 있는 “뉴로모픽 (Neuromorphic) 시스템”이 차세대 반도체 시스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기술교류회 진행
산업통상자원부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기술 개발 사례와 연구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기술교류회'를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 기술 개발을 목표로 산학연 최고 전문가들로 연구팀을 구성해 개념연구, 선행연구, 본연구 등 3단계 연구를 경쟁형 방식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