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날씨가 찾아왔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에는 피부가 유·수분 균형을 잃고 예민해져 관리가 더욱 필요하기 마련이다. 특히 피부 장벽이 약하고 외부 자극에 민감한 영유아들의 경우 여러 환절기 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 일교차가 커지며 태열, 기저귀 발진, 피부 트러블, 가려움증 등으로 인해 아이들의 피부를 자극하는 요인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피부 깊숙한 곳부터 보습 유지력을 향상시키고, 피부 장벽을 보호하여 타고난 아기 피부를 지켜주는 제품을 향한 육아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근본부터 촘촘하게 보습 강화해 주는 궁중비책 ‘프리뮨’

민감하고 여린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프리뮨’ 라인은 우리 아기에게 평생 건강한 피부 기초를 만들어주는 영유아 전용 라인이다.

궁중비책에 따르면 자사의 특허 성분 로얄 오지 콤플렉스™(Royal Oji Complex™)를 함유해 여린 아기 피부에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기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만을 함유해 여린 아기 피부가 스스로 수분을 지켜내고 외부 자극을 방어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여기에 유효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스킨 배리어 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유효 성분의 피부 전달력을 극대화 시켜주고 흡수력을 높였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대표 제품인 ‘프리뮨 샴푸&바스’는 자연 유래 성긴 거품으로 10초 만에 피부에 잔여감 없이 말끔하게 세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테스트를 통해 확인했다”며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을 함유해 세정 후에도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고 설명했다.

■ 친환경 기저귀 밤보네이처, ‘밤보드림’

덴마크 친환경 기저귀 밤보네이처의 프리미엄 라인 ‘밤보드림’은 얇지만 강력한 4겹 구조로 소변 역류를 막아 기저귀 발진을 최소화한 기저귀이다. 불필요한 부피를 줄여 두께를 더욱 얇게 개선하고, 통기성을 극대화한 커버를 사용해 빠른 공기 순환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밤보드림’은 올해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 아이배냇, 수분 보충 돕는 ‘처음 보리차’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언제 어디서나 물 대신 간편하게 아이들의 수분 보충을 돕는 ‘처음 보리차’를 선보였다. 섬유질과 수분이 부족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한 이유식을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유기농 국산 보리를 분쇄 없이 로스팅하고 중탕 추출 방식으로 우려냈으며, 전 공정 엄격한 관리와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 부여하는 HACCP 인증으로 아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