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SKIN1004)가 세계적인 동물 보호 단체 PETA와 올리브영으로부터 각각 비건 인증과 클린뷰티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스킨1004에 따르면 PETA(PEA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는 1980년 설립된 세계적인 동물 보호 단체다. 동물 실험 금지를 실천하는 브랜드에 ‘비건 인증(PETA-Approved Vegan)’ 마크를 부여한다. 스킨1004는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자연 원료만을 사용한 노력을 인정받아 PETA로부터 비건 브랜드로 인증을 받았다.
‘올리브영 클린뷰티’는 건강한 성분을 제공하고 친환경 노력을 실천하는 브랜드에 부여된다. 스킨1004는 유해 의심 성분 16가지를 배제해 ‘착한 성분’ 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재활용 및 재생 용이한 소재의 용기를 사용하면서 ‘친환경’ 마크도 획득했다.
스킨1004 관계자는 “스킨 1004의 동물 실험 금지 실천과 친환경 성분을 국내외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물 보호와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