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현장 방문

충청남도와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앞서 현장 점검 실시 기사입력:2022-09-23 16:22:34
경기청정호 해양쓰레기 수거현장

경기청정호 해양쓰레기 수거현장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화성시 전곡항 일대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수거·집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내 연안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경기청정호에 승선해 선상집하장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현장을 보고, 전곡항 내 해양쓰레기 집하장에 수거된 쓰레기 현황을 점검했다.

승선 후 김 지사는 “경기청정호 직원들이 고생한다” 며 쓰레기 수거 작업 시 직원들은 안전한지, 쓰레기 수거 작업에 어민들이 잘 협조하는지 등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김성곤 해양수산과장은 주 1회 안전교육을 하고 있고, 어민들의 경우 초기에는 어려움이 좀 있었지만 지금은 인식개선이 돼 많은 협조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방문은 오는 29일 예정된 충청남도와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앞서 현장을 점검한 뒤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와 충남도는 해양쓰레기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수거·처리 기반을 공동 활용하는 등 깨끗한 서해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화성시 등 연안 5개 시·군과 함께 매년 1,700톤 이상의 해안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있다. 경기도가 지난 2020년 12월 건조한 경기청정호는 총톤수 154톤, 길이 33m 규모로 굴삭기와 인양틀, 크레인, 작업정 등 해양쓰레기 수거장비를 탑재하고 있으며, 2021년 한 해에만 139톤의 도서지역 쓰레기와 해양 침적폐기물을 수거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8.62 ▼47.13
코스닥 853.26 ▼8.97
코스피200 356.51 ▼7.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048,000 ▲76,000
비트코인캐시 684,500 ▲500
비트코인골드 47,000 ▲470
이더리움 4,512,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37,670 ▲120
리플 754 0
이오스 1,241 ▲3
퀀텀 5,670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166,000 ▲79,000
이더리움 4,517,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37,590 ▲10
메탈 2,334 ▼17
리스크 2,671 ▲33
리플 754 ▼1
에이다 677 ▼1
스팀 405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913,000 ▲51,000
비트코인캐시 683,000 ▲500
비트코인골드 47,860 0
이더리움 4,510,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37,570 ▲90
리플 752 ▼2
퀀텀 5,670 ▲25
이오타 343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