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푸드빌 빕스, 남해마늘 활용 밀키트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남해마늘을 활용한 밀키트 2종을 출시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밀키트 출시는 CJ푸드빌이 지난달 남해군과 체결한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남해군의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수입산 마늘과 불안정한 가격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맛 경쟁력을 갖춘 빕스 제품을 통해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남해마늘은 사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상 해풍을 맞으며 재배돼 알싸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겨울이 따뜻하고 여름이 서늘한 남해의 해양성 기후 덕분에 병해충 발생도 적다"고 밝혔다.

또 "남해마늘을 활용한 신제품은 ‘빕스 갈릭 버터 스테이크’와 ‘빕스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밀키트다"라며 "'빕스 갈릭 버터 스테이크'는 알싸한 남해마늘과 갈릭버터로 풍미를 더한 부채살 스테이크다"고 말했다.
‘빕스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남해마늘과 올리브유를 넣고 만든 갈릭오일이 통통한 새우, 페투치니면과 조화를 이룬다. 요리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레시피 카드도 제공한다.

밀키트 신제품은 오는 23일부터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통합 주문앱 ‘셰프고’ 및 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먹핑족’ 사로잡는 인기 제품 눈길

선선한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가을 캠핑 시즌이 돌아왔다. 이에 로이슈는 가을을 맞아 먹핑족의 입맛을 만족시켜줄 제품들을 소개한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숯불바베큐치킨을 직접 조리해 먹는다면 캠핑의 즐거움은 극대화될 것이다. ‘다향 우리땅토종닭 닭볶음탕용’은 어디에서나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도록 절단되어 나온 토종닭 도리육이다.
먼저 냄비에 호일을 깔고 녹차 티백을 뜯어 가루만 부어준다. 깨끗하게 씻은 토종닭 도리육은 찜기나 채반에 올린 뒤 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데우면 닭 겉면에 숯불향을 입힐 수 있다. 그 후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닭을 넣고 겉면이 갈색빛이 될 때까지 구워 준다. 노릇해진 닭에 콜라, 간장, 설탕, 물엿, 굴소스 등을 활용하여 만든 양념을 넣고 졸이면 숯불바베큐치킨 완성이다. 토종닭으로 만들어진 건강식으로 아이나 어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소시지는 캠핑장에서 빛을 발하는 메뉴 중 하나다. 캠핑 중 출출하다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 한성기업 ‘직화부어스트 할라피뇨’는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만든 두툼한 소시지에 할라피뇨를 첨가한 신제품이다. 소시지에 할라피뇨를 첨가해 느끼함은 잡고 감칠맛과 깔끔한 뒷맛을 살렸으며 두툼한 두께로 고기의 풍미가 입안 가득 느껴진다. 그릴에 굽기 좋은 크기로 출시되어 캠핑장에서도 조리하기에 좋아 캠핑족의 편의성을 높였다.

가을철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 요리가 빠질 수 없다. 삼진어묵 ‘해물가득 프리미엄 어묵바’는 꼬치가 꽂혀 있어 야외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으로 ‘새우가득 프리미엄 어묵바’, ‘소라가득 프리미엄 어묵바’, ‘오징어가득 프리미엄 어묵바’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국물요리가 필요하다면 한입 크기로 잘라 넣어 어묵탕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꼬들꼬들한 식감과 진한 해물 맛을 살려 캠핑 별미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캠핑장 바비큐 요리는 보통 삼겹살이나 목살이 선호되지만, 최근 캠핑족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부위는 바로 ‘돈마호크’다. 도드람한돈의 ‘돈마호크’는 고소함과 담백함, 뜯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비주얼 또한 압도적이다. 돈마호크에 곁들일 수 있는 새우마늘소금, 쯔란, 쌈장, 고추장 등으로 구성된 ‘바베큐 양념세트’를 함께 구입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로즈마리나 파슬리 가루와 함께 마무리한다면 보다 고급스럽고 근사한 캠핑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아르켓 22AW 키즈웨어 선보여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개학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22AW 키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여름을 넘어 펼쳐지는 벅찬 기쁨을 담아냈다. 기존 옷장 속 아이템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디자인되었다.

아이들은 개학과 함께 새로운 삶의 챕터를 시작한다. 반 친구들, 선생님과 재회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고 탐험하며 꿈을 공유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접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