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뚜기X두수고방, ‘두수고방 컵밥·죽’ 8종 출시 행사 개최

㈜오뚜기가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 함께 채식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한국형 채식 스타일의 ‘두수고방 컵밥·죽’ 8종을 출시하며, 채식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오뚜기 관계자는 "21일(수) 경기 수원시 소재 앨리웨이 광교 ‘두수고방’에서 ‘두수고방 컵밥(4종)·죽(4종)’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팥, 들깨, 버섯 등 다채로운 원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신제품을 현장에서 조리해 참석자에게 제공하며 제품 개발 배경 및 특장점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업체는 메뉴 선정은 물론 재료, 조리법까지 심혈을 기울여 한국형 채식의 정수를 담은 신제품을 개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두수고방 컵밥’은 ▲산채나물 비빔밥 ▲버섯들깨미역국밥 ▲시래기 된장국밥 ▲모둠버섯밥 등 4종으로 구성된다"라며 "‘산채나물 비빔밥’은 취나물, 곤드레, 고사리, 해방풍나물에 된장과 향긋한 들기름으로 맛을 더했으며, ‘버섯들깨미역국밥’은 표고와 미역의 깊은 국물과 들깨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래기 된장국밥’은 시래기로 깊게 우려낸 시원한 국물과 된장 양념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모둠버섯밥’은 새송이, 느타리, 표고, 팽이, 송이버섯에 간장과 들기름을 더해 본연의 맛을 살린 영양밥이다"고 밝혔다.

또 "‘두수고방 죽’은 ▲수수팥범벅 ▲들깨버섯죽 ▲된장보리죽 ▲흑임자죽 등 4종으로, ‘수수팥범벅’은 잘 삶은 팥과 수수, 찹쌀이 어우러진 진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라며 "다양한 버섯을 넣은 ‘들깨버섯죽’은 버섯만의 고유한 감칠맛을 살리고 들깨의 고소함을 더했으며, ‘된장보리죽’은 구수한 풍미의 된장 국물에 근대와 보리, 뿌리야채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고 전했다.

‘흑임자죽’은 검은깨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매우 간편하다. 두수고방 컵밥은 용기 안의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2분 간 데운 후, 밥과 나물, 소스 등을 비벼 먹으면 되며, 죽은 제품 상단의 점선까지 개봉한 후 봉지째 그대로 세워 약 2분간 데우거나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3~4분간 데워먹으면 된다.

◆상보, ‘KPCA show 2022’에서 5G용 및 투명디스플레이용 FCCL 신제품 공개​

상보(027580)는 (사)한국 PCB&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PCB산업 전시회 ‘KPCA show 2022’ (국제 PCB 및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9/21~23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5G용 및 투명디스플레이용 FCCL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5G 이동통신 기술을 상용화를 앞두고 4G에서 5G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5G 이동통신 기술의 가장 큰 난제는 전송 손실을 어떻게 줄일 것이냐 하는 점에 있다.

◆샤페론, 염증질환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는 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것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명세)이 21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샤페론은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성승용 공동대표가 2004년 Nature Review Immunology에 발표한 세계최초의 염증 개시 이론인 DAMPs(Damage Associated Molecular Patterns)이론을 바탕으로 2008년 10월에 설립한 회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