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삼양사 큐원 상쾌환, ‘2022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전사 부문 대상 수상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2022 제10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전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해선 회장)가 주최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후보의 리더십, 인프라, 마케팅 전략, 마케팅 실행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라며 "올해 시상은 개인, 전사, 리더십, 상품, 대한민국전문기업 등 모두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전사 부문은 고객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시상했다"고 전했다.

상쾌환은 “숙취해소 시장이 레드오션임에도 불구하고 후발주자로 참여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며 “MZ세대를 대상으로 신규 시장을 창출해 타겟에 적합한 통합적마케팅 전략으로 지속적 성장세가 높다”는 심사 평가를 받았다.

상쾌환은 소비자가 선정하는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대상’에서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숙취해소 제품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2020년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제조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전사 부문 대상을 수상해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우수한 브랜드 파워를 인정 받았다.

큐원 상쾌환은 “이번 수상은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제품의 강점을 알리는 등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더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토니모리, 자회사 ㈜에이투젠 지분매각…연결영업손익개선

토니모리는 지난 15일 에이투젠 보유 주식 약 33만 800주를 ㈜유한양행에 70억 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토니모리는 매각차익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봤다. 2018년 1월 에이투젠을 인수할 당시 에이투젠 지분 최초 취득가액이 약 30억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토니모리는 약 40억 원의 매각차익을 실현한 셈이 됐다.

◆그레이양(GreyyanG) 22AW 컬렉션 출시

국내 디자이너 여성복 브랜드 ‘그레이양(GreyyanG)’이 고급스러운 무드의 22AW 컬렉션을 선보였다. 가을의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한 이번 컬렉션은 시그니처 라인인 타임리스 시리즈를 중심으로, 코트, 니트, 스커트 등 활용도가 높은 데일리 아이템들로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