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 MZ들의 새로운 주류문화 만들어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이하, ‘서울바쇼’)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폐막했다.

서울바쇼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서울바쇼는 157개 브랜드가 참여해 3일동안 첫날 비즈니스데이와 이틀간의 일반인 관람을 포함해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주류 및 바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특히, 20대의 젊은 MZ세대들이 방문이 전년보다도 크게 증가해 뚜렷하게 젊은 층이 위스키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에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페르노리카 코리아를 비롯해 브라운포맨, 롯데칠성음료, 메타베브코리아, 인덜지, 트랜스베버리지, 디앤피스피리츠와 하이트진로음료, 보해양조 등이 참가하며 한 장소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서울바쇼는 ‘DRINK YOUR PARADISE’를 주제로 주류와 바(BAR) 문화에 관심있는 소비자에게는 홈술, 홈바 등 새로운 주류시장 트렌드 경험을 제공하고, 업계 관계자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싱글몰트위스키 맥캘란의 이세용 엠버서더와 함께한 마스터클래스에는 100여명이 참석해 브랜드이 역사와 만들어지는 과정 등에 대한 강연과 함께 맥캘란 2종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웨스트 워드 아메리칸 싱글몰트 위스키 설립자인 크리스찬 크록스타드를 비롯해 더글라스 랭의 아시아 엠버서더 폴 왕의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주류 브랜드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해 진행됐다.
◆‘마하그리드’, 22FW ‘니트 컬렉션’ 출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하그리드’가 2022년 FW 니트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니트 컬렉션은 스웨트셔츠, 후디를 중심으로 아이템을 선보이던 마하그리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 라인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아이템은 FW시즌 활용하기 좋은 베이직한 스웨터부터, 가디건, 하프집 니트, 비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며, 시즌감이 느껴지는 따뜻하고 포근한 소재와 컬러를 사용하면서도, 마하그리드의 무드를 보여주는 패턴과 그래픽들로 매력적인 컬렉션을 완성했다.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비스포크 아틀리에’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론칭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취향에 따라 맞춤형 상품 제작이 가능한 ‘까사미아 비스포크 아틀리에’ 서비스를 론칭했다.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인테리어 트렌드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최근에는 가구를 한 가지 시리즈로 세트 구매하기 보다는 각 품목마다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선택해 공간을 개성 있게 꾸미는 추세다. 이에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비스포크 아틀리에’ 서비스를 선보여 취향 중심의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 더 나아가 웨딩 고객 대상 핵심 서비스 중 하나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