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트렌비 ‘프리미엄 정품리셀’ 8월 거래액, 전년대비 약 357% 상승

트렌비는 중고명품 거래 서비스 ‘프리미엄 정품리셀’의 8월 거래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57%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트렌비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고금리, 고환율 시대에 접어들면서 지갑을 여는 것에 더욱 신중해진 일부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리셀' 시장으로 시선을 돌리기 시작했고, MZ세대의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성향까지 더해져 중고거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빠르게 번져가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고명품을 포함한 명품 리셀시장의 거래규모 또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라며 "원자재값 상승, 브랜드 전략 등의 이유로 일부 명품 브랜드의 지속적인 가격인상 정책 역시 소비자의 명품 구매행태 변화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또 "샤넬'은 지난 해 총 4회, 올 해 총 2회에 걸쳐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하였고 가까운 시일 내 약 10%정도 추가 인상이 될 수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있다"라며 "'디올'과 '롤렉스'도 지난 해에 이어 올 해 주요 제품 가격을 각각 약 8~16% 인상하였다"고 전했다.

점점 높아지는 가격과 한정 된 공급물량으로 더욱 구하기 어려워진 명품이 늘다 보니 많은 소비자들이 자연스레 명품 리셀시장으로 시선을 돌렸다는 것.

트렌비는 “글로벌 경제 인플레이션과 일부 명품 브랜드의 가격인상 정책은 명품 소비자들의 구매행태 변화와 명품 리셀시장을 활성화시켰다”고 밝혔다.

◆비어케이 칭따오, ‘칭따오 일세전기(一世传奇) 레전드’ 한정 출시

칭따오(TSINGTAO)가 한정 출시한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일세전기(一世传奇) 레전드’가 GS25 스마트오더, 데일리샷 초도 물량 완판 소식을 전하며, CU와 세븐일레븐 스마트오더 앱에서도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세전기'는 국내에 단 60병만 판매되는 한정판 샴페인으로 일생 일대의 전설이란 뜻이다. 이름에 걸 맞는 프리미엄 공정을 거친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는 1903년 설립된 칭따오 브루어리의 120여년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오크통에서 백년 전승 효모를 오랜 기간 숙성, 최고의 브루잉 마스터 손길을 거친 프리미엄 맥주이다.

◆닥스셔츠, 친환경 넥타이&강아지 목걸이 세트 출시

㈜트라이본즈의 닥스셔츠가 리사이클 원사를 적용한 친환경 넥타이와 강아지 목걸이 세트를 출시했다.

22FW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친환경 넥타이는 닥스셔츠의 착한 소비 캠페인인 ‘닥스 러브 페트(DAKS LOVE PET)’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넥타이는 효성티앤씨의 폐 페트병 리사이클 원사 ‘리젠(Regen)’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넥타이 1개 당 평균 1.8개(500ml 기준)의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