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프레시웨이 ‘노 미트(No-meat) 버거’ 선봬

CJ프레시웨이가 식물성 재료로 만든 노 미트(No-meat) 버거를 학교 급식에 선보인다. 최근 다수 지자체 교육청이 채식 급식 확대를 추진하는 등 관련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출시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노 미트 치즈 커틀렛 버거’는 제조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식물성 재료들로 구성됐다"라며 "급식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친환경 식습관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어 "주재료는 비유전자변형(Non GMO) 콩단백으로 만든 치즈 커틀렛, 매콤달콤한 맛으로 풍미를 더하는 비건 치폴레 소스, 비건 햄버거 번 등이다. 버거용 채소는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미니코스를 적용했다"라며 "환경친화적 재배 방식으로 토양과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더했다"고 밝혔다.

또 "신제품을 학교 급식 경로에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햄버거를 채식 메뉴로 선보임으로써 맛과 영양을 갖춘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식습관의 순기능도 효과적으로 전한다는 목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CJ프레시웨이는 B2B 식품 유통 브랜드 ‘이츠웰’, 학교 급식 전문 브랜드 ‘튼튼스쿨’을 통해 두부 크로켓, 채소 만두, 비건 베이커리 등 다양한 식물성 식재료를 PB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관련 제품군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3배 증가했으며, 이를 찾은 고객사의 수 역시 약 2.3배 늘어나는 등 활발한 성장을 기록 중이다.

◆우스 크루그, 음악적 경험 시리즈를 공개

우스 크루그(House of Krug)는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와 ‘음악을 보고, KRUG를 듣다’(SEEING SOUND, HEARING KRUG)라는이름의 음악적 경험 시리즈를 공개한다.

크루그는음악이야말로 새로운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보편적인 언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류이치 사카모토와 협업하여 전례 없는 교향곡 구성을 통한 독특한음악 페어링 경험을 제안한다.

◆베디베로,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 골프 대회 공식 스폰서 참여

㈜베디베로가 오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2022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 골프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베디베로는 TOM FORD, BALENCIAGA, CELINE 등 수입 명품 선글라스 코리아 전용 모델을 10년 이상 디자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한국 하우스 브랜드 VEDI VERO를 런칭했으며, 이태리의 명품 감성을 한국 정서와 얼굴형에 맞게 디자인하여, 많은 소비자와 셀럽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