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뚜기, 뿌셔뿌셔 신제품 ‘달고나맛’ 출시

오뚜기가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뿌셔뿌셔 신제품 ‘달고나맛’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성장세와 홈술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스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1999년 출시된 라면스낵 ‘뿌셔뿌셔’의 인기도 상승세다. 올해 1월부터8월까지 ‘뿌셔뿌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신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낵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2030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아 ‘뿌셔뿌셔’의 소비층을 확대하고자 ‘달고나맛’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해당 제품의 면은 바삭하고 달달한 라면땅맛을, 스프는 달콤한 달고나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뿌셔뿌셔와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오뚜기는 신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춘식이의 다양한 모습을 적용해 총 6가지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춘식이 띠부씰(스티커)’을 무작위로 동봉해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총 30종으로 구성된 춘식씰에서는 춘식이가 ‘뿌셔 춤’을 추는 모습, 뿌셔뿌셔를 먹는 모습, 달고나를 만드는 모습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어피스오브케이크의 ‘스트리트캣츠클럽’ 라인, 22 가을 컬렉션 출시

유니섹스 스트리트 브랜드 어피스오브케이크(APIECEOFCAKE)가 ‘스트리트캣츠클럽(Street Cat’s Club)’라인의 22 가을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 시즌 첫 선을 보인 ‘스트리트캣츠클럽’ 라인은 어피스오브케이크의 디자이너 테디(Teddy)와 길고양이들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주제로 위트 있고 차별화된 그래픽은 물론 어피스오브케이크만의 독보적이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스타벅스, 수해입은 소상공인 카페 복구 지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에 걸쳐 동작구 성대전통시장과 금천구 비단길현대시장 내에 침수 피해를 입었던 카페 2곳의 복구 지원을 각각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카페사장연합회, 스타벅스 3자간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당시 스타벅스는 소상공인 카페들을 위한 상생음료 개발 및 원부재료 지원, 소상공인 카페 인테리어 지원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이 된 2곳의 카페는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매장으로, 전통시장 내 입점한 카페들 중 피해규모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해당 소상공인 카페들은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벽면에 물자국 및 목재 인테리어 부식 등의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