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포카리스웨트, 부산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 풋살 클럽 대회 후원

동아오츠카의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17~18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구 카파 풋살구장에서 ‘2022년 부산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 풋살 클럽 대회’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부산광역시 풋살 연맹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체육회,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부산 지역 초중고등학생 학교 스포츠클럽 55개교(팀), 선수, 학교 관계자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한다"라며 "소아청소년 비만 증가와 학교 폭력, 청소년 비행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아오츠카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유소년 스포츠 지원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14년부터 19년까지 서울, 부산 등 시교육청과 함께 ‘포카리스웨트 FUTSAL HEROES’ (이하 풋살히어로즈) 대회를 개최해오며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6월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유소년 스포츠 지원을 확대해오고 있다.

◆장혜영 의원, 드래그 아티스트의 삶 다룬 영화 ‘모어’ 국회상영회 개최

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은 오는 16일(금)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드래그 아티스트 모지민의 삶과 예술을 다룬 영화 ‘모어’ 국회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 ‘모어’는 발레리노가 아닌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던 시골소년 모지민이 성소수자를 향한 여러 차별과 억압 속에서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아름답게 성장하여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상영회는 소수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로부터 보호하고 누구나 인간답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차별금지법」과 같은 인권기본법 제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영화의 주인공인 모어는 트랜스젠더로서 각종 공연과 예술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0년차 ‘드래그’ 아티스트다.

◆조승래, 서동용 의원, 굿네이버스, 메타버스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개최

NGO 굿네이버스는 19일(월),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메타버스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아동권리의 관점에서 메타버스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다’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메타버스 아동권리옹호 토론회는 굿네이버스, 조승래 국회의원, 서동용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며, 메타버스 내 아동권리침해 사례를 살펴보고 각계 전문가와 함께 아동권리가 보장되는 메타버스 환경 조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언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