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밀란 창호 모습.(사진=한샘)
이미지 확대보기‘환경표지인증’은 에너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에 환경부가 친환경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대표적인 국가인증제도다로 한샘 ‘밀란’ 창호는 유리∙프로파일로 구성된 창 세트 뿐 아니라 부속품과 마감재 등 세심한 부분까지 ▲높은 단열성 ▲기밀성(氣密性, 공기 차단 성능) 1등급 ▲유해물질 불검출 등 기준을 충족해 고기능∙친환경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한샘 창호 ‘밀란’은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맥스 로이(Max Low-e)’ 유리를 적용해 단열성과 우수한 기밀성을 인정 받았고 ‘맥스로이’ 유리는 은막(Silver Layer)을 두껍게 코팅해 일반 유리 대비 단열성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샘 창호 ‘밀란’은 유리와 PVC 창틀을 고정하는 마감 부분까지 고급 자재를 사용했고 실리콘 대신 고급 시스템 창호에서 사용하는 ‘가스켓(Gasket)’과 독일산 ‘글레이징 테이프(Glazing Tape)’를 사용해 단열성과 기밀성을 높였다. 외관도 오랫동안 마감부위 변색 없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용한 한샘 SCM(Supply Chain Management)본부장 상무는 “최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이 떠오르며 자연 친화적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한 창호의 역할이 더욱 중요지고 있다”며 “한샘은 우수한 기능과 친환경성을 갖춘 창호 제품을 선보이고 한샘의 전문 시공인력이 설치, AS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