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한국 출시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한국 출시 27일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크로니클은 8년 넘게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MMORPG"이라며 "지난 8월 16일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를 비롯해 컴투스 그룹의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하이브로 동시 출시했다. 론칭 직후부터 각 앱 마켓의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크로니클 만의 재미요소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출시 27일만에 기록한 누적 매출 100억 원의 성과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한국 출시 동 기간 성과의 5배에 이르는 기록이다"라며 "특히 이용자의 여러 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원스토어와 PC버전에서 거둔 매출은 전체의 37%에 이른다"고 말했다.

여러 마켓 성과를 통합 반영하는 모바일인덱스 출처의 네이버 모바일 게임 매출순위도 10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한 달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이처럼 크로니클이 IP 원작과 같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해외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서머너즈 워가 동서양에서의 고른 인기로 전체 매출의 90%를 해외에서 거두며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크로니클 역시 이에 버금가는 글로벌 성과가 기대된다.

◆에이비온, ‘ESMO 2022’서 ’ABN401’ 병용투여 전략 공개

정밀항암신약 개발기업 에이비온(대표 신영기, 203400)이 9월 9일~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2년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이하 ESMO)’에 참가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ABN401’ 병용투여 시험 계획을 밝혔다.

에이비온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 바이오마커인 ‘ABN401’을 비소세포폐암 적응증으로 연구 중이다. 현재 회사는 ‘ABN401’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 중으로, 첫번째 코호트(동일집단)는 MET exon14유전자 결실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내 첫 환자 등록을 목표하고 있다.

◆링 게임즈 스텔라 판타지, 투자에 크러스트 유니버스 참여

지난 6월 글로벌 투자 유치 상황을 발표했던 링 게임즈의 <스텔라 판타지>가 총 6백만 달러(한화 약 82억원) 규모로 프라이빗 펀딩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투자에는 클레이튼 메인넷 원개발사이자 클레이튼 생태계 인큐베이터사인 크러스트 유니버스(Krust Universe)가 추가 메인 투자사로 참여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