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전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라오스 부총리 접견



삼성전자가 한국을 방문 중인 살름싸이 꼼마싯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해 삼성전자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 CR담당 이인용 사장은 7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 디지털시티에 꼼마싯 부총리 등 라오스 외교단을 초청해 환담을 나눴다.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도 서울에서 꼼마싯 부총리를 만나 삼성전자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며 면담을 이어갔다.

삼성전자 경영진은 한국에서 엑스포 개최시 의의와 강점을 알리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중이다.

◇NHN페이코, 유저 ‘통합 마이페이지’ 신규 오픈



NHN페이코는 앱 내 주요 서비스의 개인별 이용현황 편의성을 늘린 ‘통합 마이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페이지에선 유저들이 가장 즐겨찾는 ▲보유 쿠폰 및 포인트 ▲결제수단 및 멤버십 ▲전자문서 및 인증서 정보를 비롯해 ▲결제 및 송금 내역 ▲오더 진행 현황 등 개인별 서비스 이용 현황을 모두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기존 페이코 앱에선 쿠폰, 결제, 금융 등 각 서비스에 진입해 별도로 이용현황을 확인해야 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전체 서비스를 아우르는 이용현황을 손쉽게 확인 가능해 접근 경로가 대폭 단축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기존 고객 대상의 사용성 조사 과정에서 통합 마이페이지에 대한 니즈를 확인해 신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며 유저 친화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태풍 피해지역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 실시



삼성전자서비스가 7일부터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일대에 서비스팀을 파견해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은 포항 2곳(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종합운동장)과 경주 1곳(내남면 이조리 마을회관)에 각각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대송면, 연일읍, 오천읍 등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하는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