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사진=삼성중공업)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37척(LNG운반선 28척, 컨테이너선 9척), 72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목표 88억 달러의 82%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총 28척(61억 달러)의 LNG운반선을 수주하는 등 고부가 선박 중심으로 일감을 채워가고 있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에 대한 강한 시장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확보된 안건 중심으로 추가 수주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