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신] 미래 정원도시 ‘솔라시도’, 세계 각국 조경 대표단에 뽐내

기사입력:2022-09-06 12:17:40
제58회 세계조경가대회에 참가한 각국 대표단이 해남군 솔라시도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양)

제58회 세계조경가대회에 참가한 각국 대표단이 해남군 솔라시도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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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는 지난 3일 IFLA(세계조경가협회)가 주최한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에 참가한 각국 조경 대표단이 해남군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미래 정원도시 ‘솔라시도’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한양, 보성산업(주), 전라남도, 해남군 등이 솔라시도 개발을 위해 함께 만든 특수목적법인이다.

IFLA는 전세계 7만명의 조경가를 회원으로 둔 국제단체로, 매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세계조경가대회는 조경 전문가들과 각국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전문 조경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조경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각국 대표단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간 대회 일정을 마친 후 포스트투어 프로그램으로 솔라시도를 답사했다.

솔라시도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해남군 일대에 조성 중인 신(新)환경 미래도시로, 에너지·정원·스마트를 핵심 콘셉트로 개발되고 있다.

솔라시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정원 속 도시’를 실제로 구현했다는 점이다. 정원을 기반으로 도시를 조성한다는 점이 다른 미래도시와는 차별화된 포인트다. 주택이나 건물 사이에 인위적으로 공원을 배치한 기존의 도시들과 달리 솔라시도는 본래의 자연을 최대한 유지한 채 자연 속에 도시를 담아냈다는 게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의 설명이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관계자는 “최근 기후위기와 팬데믹, 지역소멸과 같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현실 속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신환경 정원도시 조성은 기성세대의 책임과 의무라고 할 수 있다”며 “솔라시도가 새로운 미래도시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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